라이트헤비급과 웰터급의 신예들이 12월 16일 캐나다 위니펙 벨 MTS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맞붙는다.
라이트헤비급에선 자레드 캐노니어가 폴란드의 얀 블라호비츠가 맞붙는다. 웰터급에선 알버타 주 출신 쉘던 웨스트코트가 대니 로버츠를 상대한다.
폭스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UFN 위니펙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로비 라울러 vs .하파엘 도스 안조스 경기이다. 대회 입장권은 현재 판매 중이다.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의 대체선수로 출전하는 블라호비츠는 지난 달 데빈 클라크를 서브미션으로 꺾은 기세를 이어 이번 위니펙 대회에서도 KO승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닉 로릭에게 거둔 KO승을 포함 최근 4전 3승을 기록 중인 캐노니어는 캐나다 위니펙에서 다시 한번 멋진 승리를 노리고 있다.
웨스트코트는 2016년 1월 에드가 가르시아에게 KO승을 거둔 이후 처음으로 옥타곤에 오르게 된다. 캐나다 홈 관중 앞에서 승리를 거두고 연승기록 갱신을 노린다. 영국 출신의 로버츠는 지난 9경기에서 8승을 거두고 있으며 UFC에서 3승을 거둔 떠오르는 신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