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56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데이나 화이트 회장과 조세 알도, 프랭키 에드가, 안토니오 실바, 호제리오 노게이라, 데미언 마이어, 조셉 베나비데즈, 타이론 우들리가 자리를 함께했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알도 vs. 에드가’ 메인 이벤트 ‘알도 vs. 에드가’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됐다. 두 선수는 명승부 제조기답게 5라운드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알도는 접전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타이틀을 방어에 성공했다.
KO 오브 더 나이트- 안토니오 실바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충격적인 TKO를 안겨준 ‘빅 풋’ 실바가 ‘KO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했다. 실바는 1, 2라운드 열세에도 불구하고 3라운드 화끈한 연타로 오브레임을 침몰시키며 역전승을 거뒀다.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 바비 그린 ‘스트라이크포스(STRIKEFORCE)’ 베테랑 바비 그린이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했다. 그린은 제이콥 볼크만에게 타격에서 승기를 잡은 후 3라운드 초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