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58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는 데이나 화이트 회장을 필두로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 조니 헨드릭스, 카를로스 콘딧, 닉 디아즈, 제이크 엘렌버거가 함께했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콘딧 vs. 헨드릭스’ 기대대로 엄청난 명승부가 펼쳐진 ‘콘딧 vs. 헨드릭스’ 전이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됐다. 경기 초반에는 헨드릭스가 묵직한 펀치를 적중시키며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될 수록 콘딧 역시 매서운 타격으로 반격하며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결국 승리는 테이크 다운을 계속해서 성공시키며 확실한 포인트를 쌓은 헨드릭스가 가져갔다.
KO 오브 더 나이트- 제이크 엘렌버거 엘렌버거가 베테랑 네이트 마쿼트를 1라운드 TKO로 제압하며 ‘KO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했다. 엘렌버거는 라이트 펀치로 마쿼트를 캔버스에 쓰러트린 후 파운딩을 퍼부었고 레프리는 결국 시합을 중단시켰다.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 수상자 없음 서브미션승 경기가 나오지 않은 관계로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는 수상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