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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6호…'팔콘' 조성빈이 기대되는 4가지 요소

'코리안 팔콘' 조성빈이 오는 6월 2일(이하 한국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52에서 데뷔한다. 

조성빈은 1992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28세다. 중국 쿤룬파이트에서 4연승을 거두며 주가를 높이다 지난해 국내단체 TFC의 페더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상대는 UFC에서 세 경기를 치른 다니엘 테이머. UFC의 첫 경기를 상대의 홈에서 치러야 하는 부담은 있지만, 전력만 놓고 보면 승리를 기대할 만하다는 게 주된 의견이다.   

우월한 신체조건
조성빈을 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우월한 체격이다. 신장 180cm에 리치는 무려 184cm에 이른다. 웰터급에서도 경쟁할 만한 수준이다. 그의 체격은 경기에서 큰 이점이 된다. 상대의 주먹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가격할 수 있으며, 그래플링의 경우 하위에 있을 땐 역습을 하거나 포지션을 변환시키기 수월하고, 상위에 있을 땐 상대를 뒤덮을 수 있다. 

100% 승률과 100% 피니시
프로필 상 조성빈은 2014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현재까지 패배 없이 9승을 기록 중이다. 9명의 상대 중 8명이 외국인, 1명은 TFC에서 싸운 홍준영이었다. 무엇보다 9승을 전부 피니시 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9승 중 6승을 1라운드에 끝냈다.
  
타격과 그라운드의 고른 능력
조성빈은 모든 승리를 피니시로 장식했는데,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 5승을 타격으로, 4승을 서브미션으로 끝낸 그였다. 타격과 그라운드가 고루 능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그라운드에서 그는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2승, 트라이앵글 초크로 1승, 암바로 1승을 장식했다.

스타성
종합적으로 봤을 때 조성빈은 스타성이 높다. 앞에서 언급한 완벽한 전적은 물론 잘생긴 외모와 누구나 부러워 할만한 신체 비율을 자랑한다. 장신의 경량급 선수임에도 어깨가 넓고 승모근이 잘 다져져있다. 수트를 착용하면 마치 모델을 연상케 할 정도. UFC에서도 인상적인 승리를 이어간다면 국내에서 스타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