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94 대회에서 무패의 스트로급 테시아 토레스를 상대할 예정이었던 미쉘 워터슨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아리조나 출신의 조슬린 존스 라이바거가 12월 12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회에 워터슨을 대신해서 출전하게 됐다.
“멋진 경기, 타격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존스 라이바거는 말했다. “테시아 토레스와 같은 선수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르게 되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 경기 내외적으로 내가 굉장히 존경하는 선수이다”라고 존스 라이바거는 말했다.
평생을 운동선수로 살아온 존스 라이버거(6승 1패)는 이번 경기가 UFC 데뷔전이다. 다방면에서 고른 기량을 갖춘 선수이며 경기가 어떤 양상으로 진행되더라도 대처가 가능한 능력을 지녔따. MMA 랩 팀의 멤버로 4연승을 기록중이다. 가장 최근에는 10월 조일라 프라우스토에게 3-0 판정승을 거뒀다.
스트로급 랭킹 5위인 토레스는 프로 전적 6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로즈 나마주나스, 페이지 밴전트, 안젤라 힐 등에게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