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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8 대회의 화두: 미오치치, 사이보그

 

UFC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출전해 쿠리치바의 밤을 뜨겁게 달궜던 UFC 198 대회, 이 날은 브라질 팬들에게 기념일이나 다름 없었다.
그리고 브라질의 선수들은 9승을 쓸어담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45,000명이 꽉 들어찬 대회장은 오하이오 주에서 소방관 및 구급의료사로 활동 중인 스티페 미오치치가 브라질의 영웅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KO시키자 침묵에 잠겼다. 3분도 되지 않아 끝나버린 헤비급 타이틀전, 미오치치가 새로운 헤비급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펀치를 내뻗으며 달려드는 베우둠의 턱에 미오치치는 정확히 오른손 카운터 펀치를 꽂아넣었다. 베우둠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으며, UFC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벤트가 치러지고 있던 쿠리치바 현지 대회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차갑게 식어버렸다. 무적이었던 선수들이 결국은 맞이하게 되는 패배라는 운명에서 베우둠도 벗어날 수는 없었다.

펀치를 내뻗으며 달려드는 베우둠의 턱에 미오치치는 정확히 오른손 카운터 펀치를 꽂아넣었다. 베우둠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으며, UFC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벤트가 치러지고 있던 쿠리치바 현지 대회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차갑게 식어버렸다. 무적이었던 선수들이 결국은 맞이하게 되는 패배라는 운명에서 베우둠도 벗어날 수는 없었다.

UFC 198 대회의 화두는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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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지구 최강의 여성파이터임을 재증명
UFC 198 대회에서 사이보그의 경기가 최대 관심사였던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였다. 감정이 그대로 느껴졌던 입장 퍼포먼스부터 본인의 전매특허인 파괴력 넘치는 TKO 장면까지, 사이보그는 UFC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환하게 빛났다.
인빅타 FC 페더급 챔피언인 사이보그는 140파운드 계약체중에 동의했으며 139파운드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상대는 레슬리 스미스였다. 현 밴텀급 챔피언 미샤 테이트는 사이보그의 승리를 축하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으며, 사이보그의 체중이 여성 밴텀급 한계체중 135파운드에서 4파운드 차이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향후 대결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수년에 걸쳐 격투기 팬들은 사이보그-론다 로우지 대결 성사를 목소리 높여 요구해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이보그는 인빅타 FC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도 치를 것이라 말했지만 향후 계약체중으로도 경기에 나설 것이다.
사이보그는 “슈퍼파이트 출전도 계속 할 것이다. 하지만 내 체급에 머물고 싶다. 여성 MMA가 성장하기를 바라지만 내 체급을 버리는 것도 옳은 결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내가 빛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미오치치 클리블랜드의 위상을 드높이다.

클리블랜드는 52년의 세월 동안 스포츠 챔피언을 배출하지 못한 도시다. 클리블랜드 출신이라면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애정을 쏟지 않을 이유가 뭐가 있을까?
미오치치는 가장 많은 이들이 갈망하고 있으며 최고의 타이틀이라 평가받는 UFC 헤비급 타이틀의 소유하게 되었다. 또한 모든 장소에서 클리블랜드를 언급하고 있다.

 

클리블랜드에는 오랜 기간 챔피언 타이틀을 지닌 팀이나 선수가 없었다. 하지만 미오치치는 고향으로 타이틀을 가져가야 한다는 압박감은 느끼지 않는 듯 보였다.
미오치치는 “오늘 밤 ESPN 채널 30-30 다큐멘터리에서 ‘빌리블랜드(Believeland)’를 방영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타이틀을 보유한 클리블랜드 연고 팀 , 출신 선수가 어째서 없는지 보여준다. 이런 현실에 종지부를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늘 밤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미오치치는 옥타곤에 들어서는 순간마다 강력한 열기를 함께 몰고 온다.
베우둠을 쓰러뜨린 후 한껏 고무된 미오치치는 코너로 달려가 코치들과 함께 승리를 축하하며 “우리가 이겼어! 내가 세계 챔피언이야! 세계 챔피언!”이라며 크게 소리를 질렀다.
클리블랜드에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오치치를 위한 축하 퍼레이드라도 준비하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