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일자가 다가오고 있는 여러 대회를 알렸던 2개 행사에 이어서 UFC는 ‘Go Big’의 타이틀에 걸맞는 행사를 또 하나 준비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금요일 발표된 바에 따르면, UFC는 9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열리는 10개 대회에 하나의 대회를 추가했다. UFC 파이트 패스로 시청가능한, 목요일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폴리탄의 첼시에서 열리는 이벤트다.
현재 자택에서 UFC 대회 일정을 체크하고 있는 팬들이라면, 이 발표는 UFC 사상 최초로 3일에 걸쳐 연속으로 대회가 열린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2월 10일 대회 이후 12월 11일 TUF 피날레 대회, 12월 12일 UFC 194 대회가 열린다.
12월 10일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UFC 193 호주 대회 공동메인이벤트(11월 14일 개최)는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직의 2차 타이틀 방어전으로, 캐나다의 발레리 레토뉴가 도전자다.
여러 대회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선수들이 UFC 191 대회 계체량 행사에 앞서 참가했다. 계체량 행사는 같은 날 같은 같은 건물에서 열렸다.
예드제직,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얼 코미에,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 UFC 194 대회에 출전해 타이틀 통합전을 펼칠 현 페더급 잠정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또한 단상에 올랐다.
예상되었던 것이지만, 맥그리거는 소란을 피우며 여러 체급에서 수 명의 적을 만들어 버렸다. 맥그리거는 라이트급 챔피언 도스 안요스, 도널드 세로니를 비롯해 과거 경기를 치른 바 있는 채드 멘데스와 같은 선수에게 독설을 퍼부었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 체급에서 경기를 치르더라도 돈을 많이 번다”라며 12월 19일 라이트 타이틀전을 치르는 선수 2명을 겨냥해 말을 던졌다.
알도는 기자회견 내내 무표정하게 앉아있었지만, 수많은 경기들 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페더급 타이틀 통합전에 큰 의욕을 지니고 있음이 분명했다.
역사적인 UFC 200 대회의 날짜 또한 데이너 화이트 대표에 의해 발표되었다. 2016년 인터네셔널 파이트 위크 행사의 막바지를 장식하는 UFC 200 대회는 7월 9일 토요일 새로 건축되는 라스베이거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GO BIG” 대회 스케줄
9월 26일 – UFC 파이트 나이트 – 폭스 스포츠 1
조쉬 바넷 vs. 로이 넬슨
10월 3일 – UFC 192 – PPV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다니엘 코미어 vs.알렉산더 구스타프손
10월 24일 – UFC 파이트 나이트 – UFC 파이트 패스
더스틴 포이리에 vs. 조셉 더피
11월 7일 – UFC 파이트 나이트 – 폭스 스포츠 1
비토 벨포트 vs. 댄 헨더슨 3차전
11월 14일 – UFC 193 – PPV
UFC ㅣ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론다 로우지 vs. 홀리 홈
UFC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
요안나 예드제직 vs. 발레리 레토뉴
11월 21일 – UFC 파이트 나이트– 폭스 스포츠 1
맷 브라운 vs. 켈빈 가스텔럼
11월 28일 – UFC 파이트 나이트 – UFC 파이트 패스
벤 헨더슨 vs. 티아고 알베스
12월 10일 – UFC 파이트 나이트– UFC 파이트 패스
미정 vs. 미정
12월 11일 – UFC 파이트 나이트– 폭스 스포츠 1
프랭키 에드가 vs. 채드 멘데스
12월 12일 – UFC 194 – PPV
UFC 페더급 타이틀전
조제 알도 vs. 코너 맥그리거
알도-맥그리거 신경전 - GO BIG에서 신경전
UFC 미들급 타이틀전middleweight championship
크리스 와이드먼 vs. 루크 록홀드
12월 19일 - UFC Fight Night – 폭스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하파엘 도스 안요스 vs. 도널드 세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