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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20년 총 41회 이벤트

올해 세계적인 감염병 대유행으로 격투스포츠에 상당한 타격이 가해졌지만, UFC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경이로운 개최 기록을 남길 전망이다.

UFC는 11월까지 38회를 진행했으며 12월 3회의 이벤트를 추가해 총 41회로 2020년을 마감할 예정이다.

UFC는 2019년 총 42회를 치러낸 바 있다. 올해 5회의 이벤트가 취소됐음에도 예년 수준의 이벤트를 소화해낸 셈이다. UFC APEX라는 자체 공간과 아부다비에 무관중 전용 경기장을 세우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벤트를 지속해나갈 수 있었다.   

가장 먼저 열리는 12월 이벤트는 6일 열리는 UFC on ESPN 19다. 이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잭 허만슨 대 마빈 베토리의 미들급 경기다. 

일주일 뒤인 13일에는 UFC 256이 펼쳐진다.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데이브손 피게이레도-브랜든 모레노, 라이트급의 토니 퍼거슨-찰스 올리베이라, 헤비급의 주니어 도스 산토스-시릴 가네, 미들급의 호나우도 소우자-케빈 홀랜드 등 PPV 이벤트답게 흥미로운 경기가 많이 배정돼있다.

올해의 마지막 대회는 12월 20일 열리는 UFC FIGHT NIGHT 183이다. 그 해의 마지막 주말 PPV 이벤트가 열렸던 예년과 다르다. 그러나 보통의 UFC FIGHT NIGHT 시리즈에 비해 볼거리가 풍성하다. 레온 에드워즈-함잣 치마에프의 메인이벤트를 포함해 스티븐 톰슨-지오프 닐, 말론 모라에스-롭 폰트, 조제 알도-말론 베라 등의 경기가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