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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5 대결 옌제이치크-코발키에비츠, 불타오르는 긴장감

 

NEW YORK, NY - SEPT. 27: Joanna Jedrzejczyk (L) faces off with Karolina Kowalkiewicz (R) during the UFC 205 press conference at The Theater at Madison Square Garden. (Photo by Michael Reaves/Getty Images)

UFC 205 대회에서 스트로급 타이틀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폴란드 출신의 2명의 선수, 요안나 옌제이치크와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 사이의 고조된 긴장감은 오늘 UFC 205 대회 입장권 발매 기자회견까지도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양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기 전까진 말이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가득 메운 팬들과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옌제이치크는 폴란드 동포이자 다음 대진 상대인 코발키에비츠에 대해 긍정적인 표현만을 사용했다. 최근 몇 달 사이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만 들어도 민감하게 반응했던 코발키에비츠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표현한 것에 대해서 잠시나마 거리를 둔 것이었다.
과거 옌제이치크는 코발키에비츠가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하기 위해선 몇 번 더 승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옌제이치크는 뉴욕 대회 출전을 희망했었고 마침 도전자 목록에 올라있던 선수는 코발키에비츠였다.
옌제이치크는 “뉴욕 대회 출전을 강력히 희망했다. 데이너 화이트 UFC 대표에게 몇 번이나 부탁을 했었다. 드디어 뉴욕에 도착해서 카롤리나의 얼굴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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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제이치크는 두 가지 이유에서 UFC 205 뉴욕 대회 출전을 희망했다. UFC 역사상 최고 규모의 대회에서, 폴란드 이민자 인구 규모가 큰 뉴욕에서 폴란드 팬들의 성원을 받으며 11월 12일 경기를 치르고 싶었던 것이다.
옌제이치크는 “카롤리나에게 바랐던 것이 현실이 되었다. 카롤리나가 로즈 나마유나스를 최근 경기에서 꺾었고 타이틀 도전자로 나서게 되었다. 폴란드 여성 파이터가 세계최강이다”라고 밝혔다.

UFC의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를 제외하면, 옌제이치크가 기지회견에서 가장 큰 성원을 받았었다. 뉴욕 출신의 크리스 와이드먼의 뉴욕 대회 출전 소식이 지난 화요일 발표된 것을 고려하면 꽤나 인상적인 요소다.
코발키에비츠는 수년에 걸쳐 옌제이치크를 연구해왔으며 이제 어떤 방법을 사용해 옌제이치크를 스트로급 왕좌에서 끌어내릴 수 있는지 찾아냈다고 자신한다.
카롤리나는 “이번 대결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 열심히 훈련했고 더 이상 기다리기 정도다. 꿈이 마침내 현실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요안나는 세계 최고의 파이터다. 나는 최고의 선수와 싸우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