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themes/custom/ufc/assets/img/default-hero.jpg

UFC 210 대회, 버팔로 현지의 높은 기대감

 

 

버팔로, 뉴욕
UFC 210 대회가 버팔로에서 개최되기까지 안도에서 기대감까지 감정적으로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UFC 7 대회가 이리 호에 접한 버팔로에서 개최된지 21년이 지났다. 4월 8일 버팔로 뱅크 센터에서 열리는 UFC 210 대회는 많은 이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
뉴욕주 상원의원 팀 케네디는 지난 7년간 뉴욕주 상원의 동료 의원을 대상으로 종합격투기 합법화 운동을 벌여왔다.

The @BuffaloSabres' newest fan, Anthony "Rumble" Johnson, meets ownership. @KimPegula and @JLPegula welcome Rumble! pic.twitter.com/wSHyQegTb9
— KeyBank Center (@KeyBankCtr) February 17, 2017

키뱅크 센터는 활력을 되찾은 버팔로 도심에 위치한 UFC 210 대회의 개최장소다. 버팔로 세이버스의 구단주 킴 페굴라는 버팔로 지역사회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다. 페굴라 구단주는 뉴욕주 서부에 위치한 버팔로에서 종합격투기가 화제라고 말했다.
“도시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버팔로는 스포츠가 활성화된 도시이며 종목을 불문하고 어떤 스포츠라도 후원한다. 버팔로가 뉴욕 주에서 거의 최초로 UFC가 열리는 도시로 선정되었다. 멋진 대회가 될 것이며 버팔로 시민들도 대회를 후원할 것이다. 버팔로는 스포츠를 사랑한다”

No. 1 ranked light heavyweight Anthony Johnson (left) shares conversation with New York State Senator Tim Kennedy at a National Hockey League game between the Buffalo Sabres and Colorado Avalanche.2월 17일 현지를 둘러본 다니엘 코미어와 앤서니 존슨은 버팔로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버팔로 빌스가 20년 동안 NFL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상황, 버팔로의 팬들은 승자를 원하고 있다.케네디 상원의원은 전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 및 전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을 포함해 뉴욕주 종합격투기 합법화를 위해 노력한 선수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했다.

뉴욕주 볼드윈 출신은 와이드먼은 이번 대회 공동메인이벤트에서 게가드 무사시를 상대한다. 와이드먼에겐 자신의 출신지 뉴욕에서 치르는 두번째 경기다.
선수들은 출전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버팔로의 팬들은 기대감에 가득 차있다.
케네디 상원의원은 “UFC 210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버팔로가 알려질 것이다. 버팔로의 지역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스포츠 행사의 중심지로서, 종합격투기 합법화의 이슈로, 버팔로가 다시 한 번 관심을 받게 되어 정말로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