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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3 대회, 전 챔피언 3인방 출전 확정

 

 



7월 8일 인터네셔널 파이트 위크 주간에 열리는 UFC 213 대회(티 모바일 아레나 개최)에 3개 호화 대진이 추가되었다.

헤비급 최강의 선수들이 맞붙는다. 전 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은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3차전을 치른다. 양 선수는 1승 1패를 나눠가진 상태로, 이번 3차전에서 양 선수간의 악연에 종지부를 찍는다.

베우둠은 2006년 프라이드 1차전에서 오브레임을 서브미션으로 꺾었다. 하지만 오브레임이 2011년 스트라이크 포스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번 여름 양 선수는 3차전에서 다시 만난다.

베우둠-오브레임 3차전에 모든 관심이 쏠려있긴 하다. 하지만 격투기 팬들이 원하던 또 하나의 매치업이 이번 대회에 추가되었다. 전 웰터급 챔피언 로비 라울러가 도널드 세로니와 맞붙는다. 2016년 7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서는 라울러는 빠른 피니시를 노린다. 세로니는 작년 웰터급 전향 이후 5전 4승 1패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 라이트급 챔피언 앤서니 페티스가 라이트급으로 돌아와 투지의 베테랑 짐 밀러를 상대한다.

UFC 213 대회 일반 판매는 5월 19일 금요일 시작된다. UFC.com/fightweek 홈페이지 가입 후 더 많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