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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8, 알도에게 다시 한 번 승리거둔 할로웨이

UFC 218 메인이벤트 결과

(R-L) <a href='../fighter/Max-Holloway'><a href='../fighter/Max-Holloway'>Max Holloway</a></a> lands a knee against <a href='../fighter/Jose-Aldo'><a href='../fighter/Jose-Aldo'>Jose Aldo</a></a> of Brazil in their UFC featherweight championship bout during the UFC 218 event inside Little Caesars Arena on December 02, 2017 in Detroit, Michigan. (Photo by Josh Hedges/Zuffa LLC)할로웨이 vs 알도 2

조제 알도가 UFC 페더급 타이틀을 뺏기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 그런 시기가 있었다. 토요일 밤, 디트로이트 소재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맥스 할로웨이는 조제 알도를 다시 한 번 꺾으며 페더급 장기집권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UFC 218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할로웨이는 조제 알도에게 3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페더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를 통해 할로웨이(25세)는 12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1차 타이틀 방어를 완수했다. 부상으로 하차한 프랭키 에드가를 대체해 출전한 알도(31세)는 지난 7월 할로웨이에게 TKO로 패하며 타이틀을 빼앗긴 상태였다.

1차전에 비해 알도는 참을성있게 경기를 시작했다. 할로웨이 또한 공격을 몰아친 것은 아니었으나 강력한 잽을 성공시키며 알도의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알도는 침착하게 반격에 나섰으나 강하게 펀치를 휘두르며 공이 울리기 직전 어퍼컷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경기 양상은 2라운드에도 같았다. 하지만 더욱 치열했다. 양 선수는 특히 라운드 후반에 들어 열띤 공방을 펼쳤다. 할로웨이는 잽을 계속 사용했으나 공격을 다양하게 섞어줬으며 알도는 자신의 주특기인 레그킥과 오버핸드 라이트 펀치를 주로 사용했다.

자신감을 얻은 할로웨이는 3라운드에서 공격의 수위를 올렸다. 할로웨이는 공방에서 계속 이득을 취했으며 알도는 지친 것으로 보였다. 알도도 물러서지는 않았으나 할로웨이는 엄청난 압박을 가했다. 이제 경기는 일방적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절박해진 알도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해 약간의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할로웨이가 상위포지션을 차지하며 파운딩 공격을 쏟아부었다. 허브 딘 주심은 3라운드 4분 51초에 경기를 중단시켰다.

1승을 추가한 할로웨이의 전적은 19승 3패가 되었다. 알도는 1패를 추가해 26승 4패 전적을 기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