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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0, 다니엘 코미어 압승 거두며 챔피언 자격 증명

UFC 220 공동메인이벤트 결과

 BOSTON, MA - JANUARY 20: Daniel Cormier celebrates after his TKO victory over Volkan Oezdemir of Switzerland in their light heavyweight championship bout during the UFC 220 event at TD Garden on January 20, 2018 in Boston, Massachusetts. (Photo by Jeff Bottari/Zuffa LLC/Zuffa LLC via Getty Images)
코미어 vs 오즈데미르

2017년 3연승을 거두며 타이틀전 도전권까지 획득했던 볼칸 오즈데미르 극적 행보도 마침내 그 끝을 맞이했다. 토요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UFC 220 대회 공동메인이벤트에서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2라운드에 오즈데미르를 제압하며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작년 여름 존 존스와 대결했으나 무효경기를 기록한 코미어는 "다시 옥타곤에 올라 승리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AndStill! @DC_MMA shows why he is the champ from START to FINISH! #UFC220 @WishShopping pic.twitter.com/WV0TsgyRau
— UFC (@ufc) January 21, 2018

1라운드, 오즈데미르는 옥타곤 중앙부터 펜스까지 강한 레프트로 코미어를 밀어붙이면서 타격을 입혔다. 곧바로 피니시를 노리는 오즈데미르, 하지만 약 3분이 남은 상황에서 코미어가 반격을 시도하며 오즈데미르의 공세를 늦췄다. 90초가 남은 시점에서 코미어가 오즈데미르에게 타격을 입히는데 성공했으나, 오른쪽 눈두덩에 상처를 입은 오즈데미르도 맞불을 놨다. 라운드 후반은 코미어가 우세하게 이끌어갔다. 코미어는 오즈데미를 테이크다운 시킨 후 리어네이키드를 시도하기까지 했다.

2라운드 초반부터 코미어는 오즈데미르를 그라운드에서 압박하며 경기를 지배해나갔다. 코미어는 오즈데미르의 팔을 제압한 후 안면부에 펀치를 쏟아부었다. 오즈데미르는 탈출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파운딩 펀치가 일방적으로 쏟아지는 상황, 케빈 맥도날드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2라운드 2분 0초였다.

1승을 추가한 코미어(38세)의 전적은 20승 1패 1무효경기가 되었다. 오즈데미르(28세)는 UFC 진출 이후 최초로 패배를 경험했으며 15승 2패 전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