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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55 배당률

극강의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압도적인 배당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UFC 255를 사흘 앞둔 19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미국 내 12개 베팅업체의 평균 배당에 따르면 발렌티나 셰브첸코 -1551, 제니퍼 마이아 +860을 나타내고 있다. 

이 경기의 배당은 지난 8월 8일 오픈했으며, 오즈메이커가 선정한 초기 배당은 셰브첸코 -750, 마이아 +550이었다. 곧바로 -1200, +720으로 벌어진 뒤 그 상태를 유지하는 듯 했으나 경기가 임박해오면서 격차가 더 벌어지는 양상이다. 

좀처럼 보기 어려운 배당이 나왔다. 현 배당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마이아에겐 10000원을 걸으면 86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셰브첸코에겐 155100원을 베팅하면 100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물론 승리했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

셰브첸코의 배당률을 승률로 환산하면 93.94%라는 결과가 나온다. 100명의 배팅 참가자들이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약 94명이 셰브첸코의 승리에 베팅했다는 의미다.

한동안 자신에게 맞는 마땅한 체급이 없어 상위 체급인 밴텀급에서 경쟁하던 셰브첸코는 2018년 UFC에 플라이급이 신설되면서 날개를 달았다. 밴텀급에서도 최정상급의 기량을 지닌 그녀가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를 것은 의심하는 사람이 없는 것은 당연했다. 2018년 말 정상에 올라 현재까지 3차 방어를 완수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치러지는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는 챔피언 데이브손 피게이레도 -305, 알렉스 페레즈 +241을 나타내고 있다. 마우리시오 쇼군은 +145로 -175의 폴 크레이그와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성부 플라이급의 신시아 칼빌로는 -267로 +214의 캐틀린 추카기안을 상대로 탑톡을 점하고 있는 상태다.

UFC 255는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다. 한국시간으로 낮 12시에 메인카드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