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금일 UFC 설립 25주년 기념 로고를 발표했다. 본 로고들은 UFC의 역사를 기념하는 목적으로 2018년 연중 사용될 예정이다. 기념로고는 2018년 1월 1일 월요일 시작되는 UFC 25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부다.
데이너 화이트 UFC 대표는 “1993년, 최고의 파이터 간의 대결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UFC는 이제 스포츠의 성격을 바꿔버렸다. 우리는 수도 없이 거절을 당했으며 엄청난 도전을 맞이했었다. 하지만 UFC는 그럴 때마다 더욱 일어섰다. 더욱 크고, 강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전설과 슈퍼스타를 배출하면서 스포츠 사상 기억에 가장 오래 남을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지금까지의 25년은 멋진 여정이었다. 하지만 이제 출발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25주년 기념 로고는 칸느 라이언즈 올해의 독립 에이전시로 선정된 바 있는 드로가5(Droga5)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탄생했다.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1993년 11월 12일 금요일 개최된 UFC 1회 대회부터 사용된 UFC의 상징 옥타곤이 25주년 기념문구와 합쳐진 형상이다.
25주년 기념 로고는 향후 추가될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과 함께 2018년 1년 동안 UFC 방송, 소셜 미디어 및 온라인 플랫폼, 옥타곤 브랜딩, UFN 시리즈 대회, 대회 포스터, 팬 대상 행사, 한정판 상품을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UFC 25주년 티셔츠는 UFC스토어(UFCStore.com)에서 구입가능하며, 2018년 개최되는 UFC 대회 현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2018년 1월 14일 미주리 주 세이트 루이스 스코트레이트 센터에서 열리는 UFN 스티븐스 vs 최두호 대회를 통해 UFC 25주년 기념 캠페인은 시작된다. UFC.com을 통해 UFC 25주년 관련 정보를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