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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6 빅매치 발표

오는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UFC 266에서 펼쳐지는 빅매치 네 경기가 공개됐다.

UFC는 18일 UFC on ESPN 26 진행 중 이 대회의 대진을 공식 발표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대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페더급 타이틀전, 발렌티나 셰브첸코 대 로렌 머피의 여성부 플라이급 타이틀전이 UFC 266의 더블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닉 디아즈의 복귀전도 눈길을 끈다. 디아즈는 2015년 1월 앤더슨 실바와의 경기를 끝으로 옥타곤을 떠나있었다. 

6년 8개월 만에 돌아오는 그의 상대는 웰터급 전 챔피언 로비 라울러다. 둘은 2004년 UFC 47에서 맞붙은 적이 있으며, 당시 경기에서는 디아즈가 2라운드 KO승을 거뒀다. 17년 만에 다시 맞붙는 셈이다. 

오늘 발표된 마지막 대진은 헤비급 랭커간의 대결이다. 4위 커티스 블레이즈와 6위 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가 타이틀전선에 합류하기 위한 맞대결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