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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7 보너스 내역

2021년 10월 31일은 러시아 출신의 UFC 파이터 들에겐 축제 같은 날이다.

이번 대회의 메인카드에 출전한 5명의 러시아계 파이터들이 모두 승리했다. 러시아 출신 파이커들은 언더카드에도 5명이 출전해 3승을 거둬들였으며, 그 중 한 경기는 러시아인간의 맞대결이었다.

웰터급의 신성 함잣 치마예프는 한 대도 맞지 않고 중국의 리 징량을 압도했다. 그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상대를 그라운드로 데려갔고, 백마운트에서 공격하다 리어네이키드초크로 리 징량을 기절시켰다. 치마예프는 러시아계 파이터로 스웨덴으로 국적을 옮긴 경우다.

하빕의 후계자로 불리는 라이트급의 다크호스 이슬람 마카체프는 댄 후커에게 1라운드에 행복을 받아냈다. 40초 만에 경기를 그라운드로 전환한 그는 2분 25초 만에 기무라록으로 경기를 끝냈다.  

밴텀급 전 챔피언 페트르 얀은 잠정 챔피언에 오르며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과의 재대결을 예약했다. 그는 만만치 않은 상대인 코리 샌드하겐을 맞아 49:46 심판전원일치 판정승했다.

또 마고메드 안칼라예프는 볼칸 오즈데미르에게, 알렉산더 볼코프는 마르신 티뷰라에게 각각 판정승했다.

이외에도 러시아계 파이터들은 언더카드에 총 5명이 출전해 3승을 거둬들였으며, 그 중 한 경기는 러시아 출신간의 맞대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