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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Miss A Battle For The Middleweight Title at UFC 281: Adesanya vs Pereira, Live From Madison Square Garden In New York City On Saturday November 12, 2022

UFC 281 아데산야 vs 페레이라

아데산야 vs 페레이라, UFC 281에서…3차전은 MMA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오는 11월, 4개월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UFC는 1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 281에서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알렉스 페레이라가 맞붙는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이 경기는 미들급 타이틀매치로,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 

아데산야에겐 이번이 6차 방어다. 그는 2019년 10월 UFC 243에서 로버트 휘태커를 꺾고 챔피언에 올라 다섯 차례 타이틀을 지켜냈다. 요엘 로메로, 파울로 코스타, 마빈 베토리, 재러드 캐노니어 등을 이겼다. 

체급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다가오는 6차 방어전은 어떤 경기보다 부담이 클 전망이다. 

아데산야가 상대인 페레이라와 과거 킥복싱 단체에서 두 차례 만나 모두 패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아데산야는 1차전 KO패는 인정하지만 2차전은 판정이 잘못했다고 지적하며 억울해한다.  

페레이라는 지난해 UFC에 데뷔한 신예다. 세계적인 입식타격 단체인 글로리의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경험이 있는 그는 8개월 만에 3승을 거두고 빠르게 랭킹 5위까지 올라섰다. 지난 달에는 까다로운 션 스트릭랜드를 1라운드에 KO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그가 스트릭랜드를 꺾자마자 아데산야와의 대결이 급부상했다.

한편 UFC 281은 미국 뉴욕주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다. 미국 실내 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이곳에서 UFC 이벤트가 열리는 것은 2년 5개월 만이다. 추가 대진은 추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