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PPV 이벤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UFC 282가 케이블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국의 UFC 공식 중계사인 CJ EnM은 이번 대회를 tvN을 통해 전파를 송출한다. 국내 팬들 입장에선 생중계 접근이 매우 수월해졌다고 할 수 있다. UFC 282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얀 블라호비치 대 마고메드 안칼라예프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이다. 블라호비치는 타이틀 탈환을 노리고 안칼라예프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이슬람 마카체프에 이어 세 번째 다게스탄 출신 챔피언이 되겠다는 각오다.
코메인이벤트에선 최근 화제를 몰고 다니는 패디 핌블렛이 4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2017년 UFC에 데뷔해 7승 4패를 기록 중인 재러드 고든이다.
UFC 282는 오전 8시 30분부터 파이트패스 언더카드, 10시부터 언더카드, 12시부터 메인카드가 진행된다.
CJ EnM은 10시부터 진행되는 언더카드를 TVING에서, 12시부터 펼쳐지는 메인카드를 TVING과 tvN에서 동시 생중계한다. UFC 파이트패스에서는 이번 대회에 배정된 12경기를 전부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