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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93 보너스 내역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한 션 스트릭랜드가 보너스까지 거머쥐는 겹경사를 누렸다.

UFC는 10일(한국시간) UFC 293이 종료된 직후 이번 대회의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션 스트릭랜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트릭랜드는 이날 탄탄한 스탠딩 타격전으로 아데산야를 판정으로 눌렀다.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의 경우 KO(TKO)나 서브미션으로 승리한 선수가 받는 게 일반적이 만큼 판정승을 거둔 선수가 받았다는 게 이례적이다.

피니시엔 이르지 못했지만 주최사는 절대강호인 아데산야를 시종일관 압도했다는 것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또 다른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의 주인공은 저스틴 타파로 선정됐고,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마넬캅-펠리페 도스 산토스의 플라이급 경기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