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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Miss UFC 296: Edwards vs Covington for the UFC Welterweight Title, Live From T-Mobile Arena On Saturday, December 16.

UFC 296 닷새 앞으로

바쁘게 달려온 2023년도 어느덧 12월의 중순을 향하고 있고, 이제 단 한 번의 이벤트만이 남았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는 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296을 개최한다.

UFC는 올해 현재까지 총 42회의 이벤트를 진행했고, UFC 296이 43번째 이벤트가 된다.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PPV 이벤트답게 풍성한 매치업이 준비됐다.

메인이벤트는 리온 에드워즈 대 콜비 코빙턴의 웰터급 타이틀매치다. 카마루 우스만의 시대를 끝낸 에드워즈의 2차 방어전이다.

상대인 코빙턴은  웰터급의 오랜 강호로 타이틀에 두 차례 도전했지만 우스만의 벽에 막혀 정상을 밟지 못했다.

코메인이벤트는 알레샨드레 판토자 대 브랜든 로이발의 플라이급 타이틀매치다. 두 선수는 2021년 맞붙은 경험이 있으며 당시 경기에선 판토자가 2라운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이외에 샤브캇 라흐모노프 대 스티븐 톰슨의 웰터급매치, 토니 퍼거슨 대 패디 핌블렛의 라이트급매치, 비센테 루케 대 이안 개리의 웰터급 매치 등 흥미로운 경기로 메인카드가 구성됐다. 

언더카드에도 조시 에멧-브라이스 미첼, 코디 가브란트-브라이언 켈러허 등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경기가 눈에 띈다. 총 14경기가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