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플레시 vs 스트릭랜드, UFC 297 명경기 보너스 합작
예상대로 치열했다. 그리고 뜨거운 둘의 대결은 이번 대회 최고의 명승부로 인정을 받았다.
미들급 타이틀전으로 관심을 모은 드리퀴스 뒤 플레시 대 션 스트릭랜드의 경기가 UFC 297의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됐다.
주최사인 UFC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종료되자마자 보너스 명단을 발표했다.
뒤 플레시와 스트릭랜드의 경기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초반은 장기인 원거리 잽을 활용한 스트릭랜드가 주도권을 잡았으나 뒤 플레시는 강한 맷집으로 경기를 난전으로 끌고가며 흐름을 바꾸는 데에 성공했다.
한편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는 여성부의 질리안 로버트슨과 자스민 자스다비시우스에게 각각 돌아갔다.
UFC의 보너스 상금은 대전료 및 승리수당과 별도로 각 선수에게 5만 달러씩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