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가 두 개의 보너스를 거머쥐었다.
UFC는 2일(한국시간) UFC 302가 종료된 뒤 마카체프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와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메인이벤트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와 맞붙는 마카체프는 뜨거운 공방을 벌이다 5라운드에 서브미션으로 승리했다.
또 다른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는 미하우 올렉셰이추크를 암바로 잡아낸 케빈 홀랜드에게 돌아갔다.
UFC의 보너스 상금은 대전료 및 승리수당과 별도로 각 선수에게 5만 달러씩 지급된다. 마카체프는 보너스로만 1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