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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cus du Plessis and Sean Strickland headline UFC 312 Saturday, February 8.

UFC 312에서 재대결

미들급 챔피언 드리퀴스 뒤 플레시가 션 스트릭랜드를 상대로 내년 초 2차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주최사는 두 선수의 대결이 2월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 312의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둘의 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다. 도전자였던 뒤 플레시는 지난 1월 UFC 297에서 당시 챔피언 스트릭랜드를 누르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당시 경기는 접전 양상이었으며 판정 논란도 있었다.

뒤 플레시는 이후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꺾고 첫 방어를 완수했고, 스트릭랜드는 파울로 코스타를 누르며 타이틀 탈환 기회를 잡았다.
 
UFC 312의 코메인이벤트는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매치다. 현 챔피언 장웨일리가 3차 방어에 나선다. 상대는 랭킹 1위의 도전자 타티아나 수아레스.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났다.

한편 UFC 312는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