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를 모았던 '유짓수' 유수영이 UFC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유수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돌리제 2'에서 AJ 커닝햄에게 판정승했다. 동반 출전했던 최승우는 케빈 바셰호스에게 1라운드 TKO패했다. 메인이벤트에서는 로만 돌리제가 마빈 베토리에게 판정승하며 2년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돌리제 2
[미들급] 마빈 베토리 vs 로만 돌리제 로만 돌리제, 전원일치 판정승
[172.25 계약] 치디 은조쿠아니 vs 엘리제우 잘레스키 도스 산토스 치디 은조쿠아니, 2라운드 2분 19초 TKO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