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일본인 기대주가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보너스를 받아냈다.
주최사는 5일(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루이스 vs 스피박'이 종료된 뒤 보너스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없었으며, 네 명의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만 선정됐다.
일본인 기대주 타이라 타츠로와 나카무라 린야, 안슐 쥬블리, 세르게이 스피박이 5만 달러 보너스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플라이급의 타이라는 언더카드 1경기에서 뛰어난 서브미션 결정력을 과시하며 헤수스 아길라에게 암바로 탭을 받아냈다. 나카무라는 폭발적인 러시로 카자마 토시오미를 불과 33초 만에 눕혔다.
한편 박준용과 박현성이 피니시로 승리했지만 주최사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