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지는 대회였지만 흥미로운 경기가 많았다. UFC는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한 선수들에게 후하게 보너스를 쐈다.
UFC는 26일(한국시간)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무뇨즈' 대회 직후 보너스 명단을 발표했다.
보너스는 보통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1경기(2명),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2명을 선정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주최사는 오늘 대회에서 총 6명의 선수들에게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약 4년 만의 복귀전에서 건재를 과시한 타티아나 수아레스, 갑작스러운 메인이벤트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안드레 무죠즈를 제압한 브렌던 앨런이 대표적이었고 마이크 말롯, 조던 레빗, 조 솔렉키, 트레버 픽이 보너스의 주인공이 됐다.
UFC의 보너스 상금은 선수 당 5만 달러이며, 이 금액은 기본 대전료 및 승리수당과 별도로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