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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72 보너스 내역

중국 줄신의 밴텀급 파이터 송 야동이 UFC 커리어에서 여섯 번째 보너스를 획득했다.

주최사는 30일(한국시간) UFC 베가스 72가 종료된 직후 이번 대회의 보너스 명단을 발표됐다. 오늘 대회에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없이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만 네 명이 선정됐다.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송 야동이었다. 그는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리키 시몬을 압도한 끝에 5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장기인 타격으로 꾸준히 우위를 점하던 그는 4라운드 종료 직전 리키에게 다운을 빼앗았고, 5라운드에 카운터펀치로 다시 다운시킨 뒤 후속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는 이 승리로 톱5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송 야동 외에는 카이우 보할류, 마커스 맥기, 호돌프 비에이라에게 각각 돌아갔다. UFC 보너스 상금은 대전료 및 승리수당과 별도로 5만 달러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