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UFC 베가스 74 보너스 내역

 

UFC 최고의 베테랑 짐 밀러에게 2023년 6월 4일은 잊지 못할 하루가 된 전망이다. 그는 오늘 열린 'UFC FIGHT NIGHT 카라-프랑스 vs 알바지'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UFC 최다출전과 최다승 기록을 경신했다.

밀러는 오늘 승리로 42전과 25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UFC는 그런 밀러애개 후하게 보너스를 쐈다. 주최사는 경기 직후 밀러를 이번 대회의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했다. 그는 경기에서 제시 버틀러에게 1라운드 23초 KO승을 거뒀다. 첫 러시에서 왼손 훅이 터지며 경기를 끝냈다.  

밀러는 2016년 고미 타카노리와의 대결에서 1라운드 TKO승을 거둔 바 있으며, 1라운드 KO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커리어에서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밀러는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 우선 그는 UFC 300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자신이 존경하던 파이터와 빅파이트를 펼치길 원한다. UFC 300은 내년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또 다른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는 언더카드에 출전한 무하마드 나이모프가 받았고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엎치락뒤치락 뜨겁게 싸웠던 알렉스 카게레스 대 다니엘 피네다의 페더급 경기로 선정됐다.

UFC의 보너스 상금은 각 5만 달러이며, 이 금액은 대전료 및 승리수당과 별도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