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의 페더급 파이터 찰스 주르뎅이 약 4년 만에 보너스의 기쁨을 누렸다.
UFC는 24일(한국시간) 'UFC FIGHT NIGHT 피지예프 vs 감롯' 이벤트가 종료된 직후 이번 대회의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주르뎅을 선정했다.
그는 오늘 경기에서 과거 강경호와 맞붙은 바 있는 히카르도 하모스에게 1라운드 길로틴 초크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또 다른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는 여성부 스트로급의 마리나 호드리게스에게 돌아갔다. 그녀는 미셸 워터슨을 맞아 광폭한 타격쇼를 벌인 끝에 2라운드에 경기를 끝냈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팀 민스 대 안드레 피알류의 웰터급 매치로 선정됐다.
UFC의 보너스 상금은 대전료 및 승리수당과 별도로 각 선수에게 5만 달러씩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