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베가스 80 이벤트에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된 경기가 없었다. 주최사는 대신 네 명의 선수들에게 경기력 보너스를 제공했다.
UFC는 8일(한국시간) 이벤트가 종료된 뒤 이번 대회의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수상사로 바비 그린, 조 파이퍼, 드류 도버, 네이트 매니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경기가 펼쳐졌으며, 그 중 피니시로 승리한 네 명이 전부 보너스 명단에 올랐다.
그린은 신성 그랜트 도슨을 1라운드 33초 만에 KO시켰고 파이퍼는 압둘 라자크 알하산을 누르고 연승을 이어갔다.
한편 UFC의 보너스 상금은 대전료 및 승리수당과 별도로 각 선수에게 5만 달러씩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