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강의 밴텀급 파이터 송야동이 다시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송야동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송 vs 구티에레스'에서 크리스 구티에레스에게 5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한국 UFC 5연승에 도전했던 박준용은 안드레 무니즈와 접전을 벌인 끝에 2:1 판정패했고, 데뷔전에 나선 플라이급 파이터 박현성은 섀넌 로스에게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 UFC 파이트 나이트: 송 vs 구티에레스
[밴텀급] 송야동 vs 크리스 구티에레스
[라이트헤비급] 앤서니 스미스 vs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 3라운드 56초 TKO승
[라이트급] 나스랏 하크파라스트 vs 제이미 멀라키 나스랏 하크파라스트, 1라운드 1분 44초 TKO승
[밴텀급] 팀 엘리엇 vs 수무다얼지 팀 엘리엇, 1라운드 4분 2초 암트라이앵글 초크 승
[미들급] 박준용 vs 안드레 무니즈 안드레 무니즈, 2:1 판정승
[웰터급] 송커난 vs 케빈 주세 케빈 주세, 전원일치 판정승
[플라이급] 박현성 vs 섀넌 로스 박현성, 2라운드 3분 59초 TKO승
[라이트급] 스티브 가르시아 vs 멜퀴자엘 코스타 스티브 가르시아, 2라운드 1분 1초 TKO승
[여성 밴텀급] 루아나 산토스 vs 스테파니 에거 루아나 산토스, 전원일치 판정승
[플라이급] 타이라 타츠로 vs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타이라 타츠로, 2라운드 55초 TKO승
[여성 스트로급] 하야니 아만다 vs 탈리타 알렌카르 탈리타 알렌카르, 2:1 판정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