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레이 실바, 마크 헌트, 오카미 유신, 타케야 미즈가키- 4명의 승리 선수들이 UFC on FUEL TV 8 경기 후 기자회견 현장에 함께했다.
‘KO 오브 더 나이트’- 반다레이 실바, 마크 헌트 반다레이 실바와 마크 헌트가 ‘KO 오브 더 나이트’를 공동 수상했다. 실바와 헌트는 전성기의 모습으로 각각 브라이언 스탠과 스테판 스트루브를 TKO시키며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 반다레이 실바 vs. 브라이언 스탠 ‘도끼 살인마’ 반다레이 실바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까지 수상하며 겹 경사를 누렸다. 실바와 스탠은 1라운드부터 화끈한 난타전을 펼치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다소 소강 상태에 빠지는 듯 했던 2라운드, 실바는 기습적인 좌우 훅 연타로 스탠을 때려 눕힌 후 파운딩을 꽂아 넣으며 TKO승을 일궈냈다.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 - 수상자 없음 서브미션으로 마무리 된 경기가 단 한 경기도 나오지 않은 관계로 본 보너스는 수상자가 없었다.
수상자들은 보너스로 각각 5만 달러를 지급받았으며, 두 개 부문을 수상한 반다레이 실바는 보너스로만 10만 달러를 챙겨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