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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호화 대진으로 일본 재상륙!

라이트헤비급 메인이벤트
반다레이 실바 vs. 브라이언 스탠

Plus:
스테판 스트루브 vs. 마크 헌트
고미 타카노리 vs. 디에고 산체스
김동현 vs. 시야르 바하두르자다

전 프라이드 FC 미들급 챔피언 반다레이 실바와 미 해병대 출신 파이터 브라이언 스탠이 3월 3일(현지시각) UFC 일본 대회에서 격돌한다.

‘도끼 살인마’라는 별명을 가진 실바는 프라이드 FC 최고의 스타로 활약하면서 프라이드 FC 최다승, 최다 KO승, 최다 타이틀 방어, 최다 연승과 같은 각종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실바는 2006년 이래 처음으로 일본에서 경기를 갖게 된다. 도쿄 요코다 공군 기지에서 출생한 스탠은 WEC 챔피언 경력뿐만 아니라, 크리스 리벤, 조지 산티아고, 알레시오 사카라와 강자들을 제압해온 라이트헤비급의 강자이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최장신 파이터 스테판 스트루브와 마크 헌트가 맛붙는다. 스트르부는 최근 4연승 가도를 달리면서 두 차례의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와 한 차례의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수상했다. 특유의 거침없는 파이트 스타일과 강력한 펀치력으로 오랜 동안 일본에서 사랑 받고 있는 헌트 역시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이다. 헌트는 이미 2012년 2월 UFC 144 일본 대회에서 칙 콩고를 KO 시키며 일본 팬들을 열광케 한 바 있다.

UFC 일본 대회에는 전 프라이드 FC 챔피언 고미 타카노리와 디에고 산체스 간의 라이트급 경기와 대한민국의 파이터 김동현과 시야르 바하두르자다간의 웰터급 경기, 후쿠다 리키와 브레드 타바레스 간의 미들급 경기, 미즈가키 타케야와 브라이언 캐러웨이 간의 밴텀급 경기도 추가됐다.

한편 또 다른 두 명의 대한민국 파이터들이 드디어 UFC 데뷔전을 갖게 됐다. 웰터급의 임현규는 마르셀로 구이마레스를, 밴텀급의 강경호는 알렉스 캐세레스를 상대한다. 일본의 라이트급 도쿠도미 가즈키 역시 크리스티노 마르셀로를 상대로 데뷔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