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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이벤트 6~7월에 집중…2개월간 9회

 


다가오는 5월은 대회가 적게 열리는 시기다. UFC의 월 평균 개최 횟수는 3회가 조금 넘는데, 5월의 경우 2회에 그친다. 화려한 대진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UFC 211이 예정돼있다지만 UFC 없이 보내는 주말이 두 번이나 된다는 점은 팬들 입장에서 아쉬울 수 있다.

5월은 다음 달부터 집중돼있는 이벤트를 준비하는 시기로 보면 될 듯하다. UFC는 6월부터 2개월간 한 주가 멀다하고 대회를 개최, 많은 이벤트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현재 기준 6월은 4회, 7월은 무려 5회의 대회가 예정돼있다.

6월 가장 기대되는 대회는 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에서 열리는 UFC 212다. 정상으로 복귀한 현 챔피언 조제 알도와 파죽의 10연승을 질주 중인 잠정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대결한다. 앤더슨 실바-켈빈 개스텔럼, 클라우디아 가델라-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의 대결도 펼쳐진다.

11일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옥타곤이 세워진다. UFC FIGHT NIGHT의 110번째 이벤트에 해당하는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데릭 루이스 대 마크 헌트의 헤비급매치다. 데릭 브런슨-댄 켈리, 조셉 베나비데즈-벤 은구옌, 존 모라가- 아쉬칸 모크태리언의 경기도 발표됐다.

17일에는 올해 첫 아시아 대회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26일엔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서 UFC FIGHT NIGHT 112가 치러진다. BJ 펜-데니스 시버, 팀 보에치-조니 헨드릭스 등 총 5경기가 확정된 상태다.

7월의 경우 대회와 장소는 정해졌지만 대진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UFC의 연간 행사인 인터내셔널 파이트위크가 예정돼있는 만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7일부터 3일 연속 라스베이거스에서 대회가 열리고 17일 스코틀랜드를 찾은 뒤 30일 애너하임에서 UFC 214가 진행될 예정이다. 8일 열리는 TUF 25 피날레의 경우 계획대로라면 코치로 경쟁 중인 플라이급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와 TJ 딜라쇼가 대결한다.

한편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시기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마이크 비스핑 대 조르주 생피에르의 미들급 타이틀매치를 7월 인터내셔널 파이트위크 때 치르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둘의 대결이 확정된다면 7월 9일 UFC 213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