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UFC 런던 3월 18일 개최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내년 3월 다시 영국 런던을 찾는다.

UFC는 3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UFC FIGHT NIGHT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오래 전부터 꾸준히 개최되던 영국은 UFC의 핵심 시장으로 부상했다. 특히 올해 3월과 7월, 두 번의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차기 이벤트의 빠른 복귀가 탄력을 받았다.  

영국 출신의 파이터들이 다수 출전할 전망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톰 아스피날, 아놀드 앨런, 패디 핌블렛, 몰리 맥칸 등의 파이터들이 출전해 행복한 순간을 누렸다. 또 잭 허맨슨, 볼칸 오즈데미르,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등 인근 유럽 국가의 파이터들도 볼 수 있었다.

대회가 열리는 장소는 런던의 O2 아레나로, 2만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실내 경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