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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중국 본토 진출 대회, 전석 매진과 더불어 중국 역사상 최대 규모 기록

 

SHANGHAI, CHINA - NOVEMBER 25: Kelvin Gastelum punches Michael Bisping of England in their middleweight bout during the UFC Fight Night event inside the Mercedes-Benz Arena on November 25, 2017 in Shanghai, China. (Photo by Brandon Magnus/Zuffa LLC)
라스베이거스 - 세계 최고의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금일 UFN 비스핑 vs. 가스텔럼 대회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본 대회는 UFC가 중국 본토에서 개최한 대회로 2017년 11월 25일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렸다. 입장권은 매진되었으며 총 15,128명이 대회장을 찾은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격투기 대회였다. 중국 최고의 스포츠 채널인 PPTV로 방영되어 100만 이상의 시청자에게 생중계되었으며 또한 100만명 이상이 VOD로 구매하여 시청했다. UFN 비스핑 vs. 가스텔럼 대회는 UFC 디지털 스트리밍 플랫폼인 UFC 파이트패스를 통해 전세계에 중계되었는데 아시아권 파이트패스 실시간 시청자 수에서 최고 기록을 세웠다.

UFN 비스핑 vs. 가스텔럼 대회의 공식 해시태그는 #UFCShanghai로, 4600만명 이상이 이 해시태그를 검색해 게시물을 읽었으며 경기 당일 중국 내 해시태그 트렌트 1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복싱 경기의 기록 또한 뛰어넘는 것이다. 총 12개 경기 중 8개 경기에서 중국 선수가 출전해 스트로급 양 샤오난, 페더급 왕 구안 및 송 야동, 웰터급 리 징량 및 케난 송 등 5명이 승리를 거뒀다. 리 징량과 송 야동은 경기력 보너스를 수상하기도 했다.

UFC는 올해 14국에서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중국은 UFC가 최초로 진출하는 10개 국가 중 하나였다. 2017년 UFC 팬층은 45개국에서 2억 7800만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UFN 비스핑 vs. 가스텔럼 대회는 2017년 입장권 매진 대회 중 7번째였다. 올해 매진을 기록한 UFC 대회는 UFC 208 홈 vs. 데 란다미(2월, 뉴욕 바클레이 센터), UFC 210 코미어 vs. 존슨 2(4월, 뉴욕주 버팔로 키뱅크 센터), UFC 212 알도 vs. 할로웨이(6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UFC 215 누네스 vs. 쉐브첸코 2(9월, 캐나다 알버타주 에드몬튼), UFN 브런슨 vs. 마치다(10월, 브라질, 상파울루), UFC 218 할로웨이 vs. 알도 2(11월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가 있다.

UFC의 전 세계적 성장은 2018년에도 지속될 것이며 1분기 브라질 벨렝, 호주 퍼스를 포함해 새로운 곳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