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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올해의 신인

여성부 플라이급에서 활동하고 있는 케이시 오닐이 UFC가 선정한 2021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UFC는 21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프로에 데뷔한 오닐은 5전 전승의 전적으로 올해 UFC에 입성해 3승을 거둬들였다. 2월 데뷔전에서는 샤나 돕슨에게 2라운드 TKO승을 거뒀고, 6월에는 라라 프로코피오에게 3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승리했다. 

10월에는 안토니나 셰브첸코를 2라운드 TKO로 제압하고 UFC에서 처음으로 경기력 보너스를 수상하기도 했다.  

데뷔 해에 거둔 3승을 전부 피니시로 마무리했다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 공식랭킹 진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본격적인 랭커들과의 맞대결로 톱10 진입을 노릴 전망이다.

2위 역시 여성 플라이급 파이터였다.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의 마농 피오롯으로, 그녀 역시 올해 3승을 챙겼다. 3위에는 라이트급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마이클 챈들러가 이름을 올렸다.

■ UFC 2021 올해의 신인

1. 케이시 오닐(여성부 플라이급)

2. 마농 피오롯(여성부 플라이급)

3. 마이클 챈들러(라이트급)

4. 크리스 커티스(미들급)

5. 에린 블랜치필드(여성부 플라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