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UFC 오스틴 보너스 내역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후하게 보너스를 쐈다. 주최사는 3일(한국시간) UFC 오스틴('UFC 파이트 나이트: 다리우쉬 vs 사루키안') 이벤트 종료 직후 보너스 명단을 발표했다.

보통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1경기에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2명을 더해 총 4명이 수상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번 대회는 평소와 달랐다. UFC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없이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부문만 8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피니시로 승리한 선수 전원이 보너스를 받게 된 셈이다. 

UFC의 보너스 상금은 대전료 및 승리수당과 별도로 각 선수에게 5만 달러씩 지급된다.

보너스를 받게 된 주인공은 아르만 사루키안, 제일린 터너, 션 브래디, 더스틴 스톨츠푸스, 미샤 테이트, 코드 브런디지, 드라카 클로즈, 호돌포 벨라토, 재러드 구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