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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리 보너스 내역

시릴 가네 대 타이 투이바사의 헤비급 경기가 첫 프랑스 대회인 UFC 파리의 명경기에 선정됐다.

UFC는 4일(한국시간) 이벤트가 종료된 뒤 가네 대 투이바사의 헤비급 경기가 이번 대회의 파이트 오브 더나이트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의 경기는 흥미진진했다. 가네가 뛰어난 운영을 앞세워 무난히 흐름을 잡는가 했으나 2라운드에 투이바사의 펀치가 터지면서 가네가 다운됐다.

하지만 가네는 전열을 가다듬고 경기를 리드하던 끝에 3라운드에 짜릿한 KO승을 거뒀다. 그는 이 승리로 타이틀 도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는 언더카드에 출전한 아부스 마고메도프와 베노잇 생 데니스에게 돌아갔다. 보너스 상금은 각 5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