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오는 9월 역사상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에 옥타곤을 세운다.
UFC는 9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UFC FIGHT NIGHT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세계 각국에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는 UFC에게 유럽은 중요한 시장이다. UK 지역에서만 총 25회의 이벤트가 치러졌으며 그 외에 독일, 스웨덴, 아일랜드, 네덜란드, 폴란드, 체코, 덴마크에서 UFC 이벤트를 볼 수 있었다.
프랑스 출신의 대표적인 파이터는 헤비급 랭킹 1위 시릴 가네다. 과연 그가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UFC 이벤트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대회의 대진은 차츰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