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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스포츠 사상 가장 포괄적인 약물검사 프로그램' 도입

 

UFC는 획기적인 선수 마케팅 및 약물검사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겠다는 약속을 이행했다. 이번 수요일 UFC는 미국반도핑기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약물문제와 관련된 새로운 정책을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구로 거듭났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UFC 선수들을 검사하는데 도입되며, 경기에 나서는 선수를 보호하면서도 공정한 경쟁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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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노비츠키, UFC 선수 건강/경기력 부서 총괄 신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모든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효과적이고, 최고의 프로그램’이라 묘사했다.
 
USADA(미국반도핑기구)의 트래비스 타이가트 전무는 “독립성을 보장함으로서, 반도핑 정책이 투명성 및 활용성을 지닐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모든 프로스포츠 중에서도 최고입니다”라고 말했다.
> WATCH: Athlete Marketing and Development Press Conference Replay

추가적으로, UFC는 퓨져네틱스(Fusionetics)와 엑소스(EXOS)와 연계해 최첨단 훈련법, 영양섭취, 부상회복법을 포함해 기타 경기력향상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을 선수들에게 제공한다.
UFC 로렌스 엡스타인 최고운영책임이사는 “부상을 줄이고 경기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입니다”라고 밝혔다.
UFC는 또한 이번 주에 이틀에 걸쳐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인원은 50명으로 건강, 훈련, 재무계획 및 소셜미디어에 대한 교육에 참가했다.
UFC는 선수 마케팅/개발 프로그램 및 USADA와의 협업을 통해 선수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더 효율적으로 훈련하도록,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경기에 나서도록 돕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레드록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2월의 기자회견에서 UFC 관계자들은 과거 스타선수들이 약물과 연루된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에 선수들에 대한 약물검사를 실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USADA에서 약물검사 및 선수제재 조치에 대한 독립적인 권한를 획득함에 따라, UFC는 격투기 팬과 선수들에게 불법약물 사용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UFC와 계약을 맺은 모든 선수는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규칙을 준수할 의무를 지닌다. 노비츠키 부사장은 선수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은 몇 달 후 실시될 것이며, 이 프로그램은 선수 개인 별로 인터넷 및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꼼꼼하게 시연될 것이라 말했다. 인터넷으로 프로그램 클래스를 이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USADA의 타이가트 전무는 “UFC 선수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투명한 경쟁이 시작되는 날입니다”라고 말했다. 타이가트 전무는 에드윈 모지즈 박사와 함께 기자회견에 석했다. 모지즈 박사는 올림픽에서 두 차례에 걸쳐 금메달을 딴 적이 있으며 현재 USADA의 전무이사다. 타이가트 전무는 “이 프로그램은 프로스포츠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준을 확립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한 높은 수위의 제재조치도 포함하고 있다. 초범의 경우 1년의 출장정지를, 재범의 경우 종신 출장정지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노비츠키 이사는 UFC 선수들은 경기를 준비하는 경우, 준비하지 않는 경우를 모두 포함해 연중 어느 때라도 불시에 테스트를 받게된다고 밝혔다. 소변 및 혈액 샘플 채취는 테스트에 항상 포함되는 것이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사전고지 없이'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스테로이드, 성장호르몬, 펩타이드 및 혈액도핑과 같은 불특정약물(non-specified)의 경우 초범은 2년~4년간의 처벌을 받으며, 2회차 적발시에는 1차 처벌의 2배에 해당하는 기간을, 3차 적발시는 최대 처벌기간이 평생에 이를 수도 있다.
특정약물(specified)는 마리화나, 코카인 및 기타 각성제를 포함하는데, 선수들은 경기기간(in-competition)에 검사를 받게된다. 특정약물에 대한 처벌은 불특정약물과 비슷하다.
불법약물 복용사례에 대해서는 재정적인 제재조치도 이뤄진다. 타이틀이나 랭킹의 박탈, 대전료 및 기타 보상금 몰수 등이 포함되며 위반선수들이 납부한 벌금은 반도핑 프로그램에 귀속된다.
제재 조치에 대한 항소는 독립 중재위원을 통해 가능하다.
UFC는 전세계에 포진해있는 소속 선수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명확하게 알려야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됐다. 이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위반시 받게되는 처벌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주지시켜야 한다. 하지만 변명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
타이가트  USADA 전무는 “USADA가 선수들을 잡아내고 싶은 건 아닙니다. 하지만 누군가 속임수를 쓰고 있다면 반드시 적발해낼 겁니다”라고 말했다. “속임수를 쓰기로 결정을 하는 실수를 저지른다면 높은 수위의 처벌을 받을 겁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UFC 헤비급 선수 오빈스 생 프뤼는 기자회견에 참가해 이번 발표된 새로운 약물검사 프로그램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생 프뤼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최소한 옥타곤에 들어설 때 공평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은 나를 포함해서 많은 파이터틀에게 기회를 주는 겁니다”라고 생 프뤼는 말했다. “(다른 선수에 대해서) 듣는 건 많지만, 괜히 추측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선수들이 뭘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책이 선수들의 눈을 뜨게 해줄 겁니다. 사용하지 말아야죠”
데이너 화이트 UFC 대표는 약물검사정책과 선수마케팅 프로그램의 연계로 인해 UFC는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UFC는 라스베이거스에 새로운 사옥을 짓고 있으며, 이 사옥에는 선수들을 위한 고급 훈련시설이 포함되어있다. UFC측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곤 했던 과거의 불상사를 막기 위해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UFC는 과거에는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해보였던 문제들을 해결하는 시도에 있어서 주도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더 효과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들이죠. 몸풀기, 스트레칭과 같은 것들입니다”라고 화이트 대표는 말했다. “올 해에 두 건의 약물관련 사건들이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사건들도 해결하려고 노력중입니다”
“UFC는 종합격투기를 사랑합니다. UFC는 선수들을 사랑합니다. UFC는 이 정책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볼 것이며 선수이 부상을 입는 것을 막기 위해, 선수들이 불법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화이트 대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