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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징량에 대한 UFC 공식성명

 

UFC는 금일(미국 현지시각) 전미반도핑기구(USADA)로부터 2016년 5월 18일 리징량의 경기 외 시간 불시검사 채취 샘플에서 반도핑정책 위반가능성이 확인되었다는 취지의 통보를 받았다. 전미반도기구는 리징량에게 반도핑정책 위반가능성에 대해 통보하기 금지물질의 출처에 대한 조사를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미반도핑기구는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는 리징량에게 경기출전처분을 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미반도핑기구는 UFC의 반도핑정책을 실시하는 독립 기관으로 도핑 검사 결과 관리 및 본 건에 대한 적절한 결정을 내릴 권한을 지닌다. 또한 UFC 반도핑 정책 하에서 모든 선수는 제재의 종류에 상관없이 제재 부과까지 이르는 과정에서 공정하고 제한없는 법적 절차를 거칠 권리를 보장받는다.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7월 8일 TUF  결승전 대회를 앞두고 리징량의 샘플을 채취했었던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 또한 본 사안에 대한 관할권을 지닌다.
과거 도핑규정 위반건과 마찬가지로 본 건에 대한 추가 정보는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적절한 시간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