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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의류, 국내 생산·유통

오늘 29일(수)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한국·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와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UFC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컬렉션 형태로 첫 선을 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의 스포츠 매니지먼트 IMG를 통해 4월 체결된 이번 파트너십으로 신한코리아는 다년간 UFC 브랜드 의류와, 악세서리를 한국과 일본에서 제조 및 유통에 대한 권한을 보유하게 되었다.

UFC 스포츠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 25-35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웨어' 콘셉트로 제작된다. UFC 브랜드의 스포츠 정신을 담은 레터링 시리즈와 그래픽을 모티브로 기획되었다. 그리고 후드티셔츠와 맨투맨, 겨울 아우터 등을 포함한 총 40여 가지 스타일의 유니섹스 의류와 악세서리로 구성되어 있다.

신한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론칭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10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유명 편집샵인 빔스(B-ming by Beams Japan)를 비롯해 일본의 멀티-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도 유통되며 2022년 상반기부터는 백화점과 직영점 등 오프라인 단독 매장에서도 오픈된다.

신한코리아 상품부문장 김낙승(Ray Kim) 이사는 "한국과 일본에서 UFC 스포츠 컬렉션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UFC 스포츠 어패럴과 악세서리는 UFC 팬들과 격투기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에서 영감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월 공개된 UFC 스포츠 어패럴 티저 영상을 (www.youtube.com/watch?v=CNQ_lJuIC2w) 시작으로 오는 9월 UFC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과 프로모션 소식 등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은 참고용으로 신한코리아와 관련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