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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VEGAS 18 보너스 내역

화려한 KO승을 선보인 밴텀급 랭킹 2위 코리 샌드헤이건이 UFC FIGHT NIGHT 184의 보너스에 선정됐다.

UFC는 7일(한국시간) 대회가 종료된 뒤 보너스 내역을 발표했다. 샌드헤이건은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뽑혔다.

샌드헤이건의 보너스 수상은 충분히 예상됐다. 그는 오늘 경기에서 상대인 프랭키 에드가를 28초 만에 쓰러트렸다. 옥타곤 사이드를 돌다가 기습적으로 시도한 그의 플라잉니킥이 제대로 적중됐다. 

오른손 펀치를 시도하려다 일격을 당한 에드가는 정신을 잃은 채 그대로 고꾸라졌다. 올해의 KO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차기 타이틀 도전자로 거론되던 샌드헤이건은 이번 승리로 도전 자격을 더 강하게 어필할 명분을 쌓았다. 현 챔피언 페트르 얀과 1위 알저메인 스털링은 다음달 UFC 259에서 타이틀전을 벌이며, 샌드헤이건은 이 경기의 승자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또 다른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는 메인이벤트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꺾은 알렉산더 볼코프가 받았고,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베닐 다리우시-카를로스 디에고 페레이라의 라이트급 경기에 돌아갔다. 보너스 상금은 각 5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