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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역대 최강…기록으로 증명한 아만다 누네스

UFC 여성부 최다 타이틀전 승리
두 체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는 지금까지 치른 타이틀전에서 전부 승리했다. 2016년 UFC 200에서 치른 첫 타이틀매치에서 미샤 테이트를 꺾고 밴텀급 챔피언에 올라 지금까지 5차 방어에 성공했으며, 2018년 UFC 232에선 크리스 사이보그를 쓰러트려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그리고 지난 주말 UFC 250에서 펠리샤 스펜서를 누르고 페더급 첫 방어전을 완수했다. 타이틀전에서만 8승을 챙겼다. 방어전 횟수는 밴텀급 전 챔피언 론다 로우지와 함께 총 6회로 같지만, 누네스는 로우지와 달리 당당히 타이틀전에서 승리해서 챔피언에 올랐다. 로우지의 경우 UFC 첫 경기가 1차 방어전이었다. 또 여성부에서 타이틀전 무패 파이터는 아직까지 누네스가 유일하다.

UFC 최초 동시 두 체급을 가진 상태에서 두 체급 타이틀 방어
UFC에서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른 파이터는 여럿 있다. 아만다 누네스 외에 랜디 커투어, BJ 펜, 코너 맥그리거, 조르주 생피에르, 다니엘 코미어, 헨리 세후도까지 총 7명이다. 그 중 아만다 누네스와 코너 맥그리거, 헨리 세후도가 동시 두 체급 챔피언에 올랐으며, 두 체급의 타이틀을 방어한 선수로는 다니엘 코미어와 아만다 누네스가 있다. 하지만 동시 두 체급의 타이틀을 가진 상태에서 두 체급 타이틀을 방어한 선수는 누네스가 유일하다. 

UFC 여성부 최다승리
2013년 UFC에 데뷔한 아만다 누네스는 지금까지 1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그 중 12경기를 밴텀급에서 치러 11승을 챙겼다. 11승은 밴텀급 최다 승리에 해당하며, 페더급에서 거둔 2승을 합산했을 때의 13승은 UFC 여성부 최다승 기록이다.

UFC 여성부 최다연승
커리어에서 절정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누네스는 2014년 이후 패한 적이 없다. 캣 진가노에게 유일한 패배를 당한 뒤 11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단순히 횟수만 많은 게 아니다. 발렌티나 셰브첸코, 론다 로우지, 크리스 사이보그, 홀리 홈 등 당대 최고의 파이터들을 모조리 꺾어 그 가치가 남다르다. 한 시대를 풍미한 론다 로우지의 6연승, 요안나 예드제칙이 달성한 8연승보다 월등하다.  

여성부 최다 KO승·최다 피니시
누네스는 완벽한 타격가다. 긴 리치에 강한 파워까지 겸한 그녀의 펀치는 공포의 대상이다. 크리스 사이보그를 고꾸라트렸으니 더 이상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그녀는 가공할 만한 타격으로 7승을 KO로 장식했다. 서브미션으로 거둬들인 2승을 더하면 9승을 피니시로 장식했다. 밴텀급과 페더급을 넘어 여성부 전체에서 가장 많은 KO와 피니시를 성공한 파이터가 바로 누네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