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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183 보너스, 경기력 부문만 4명

보통 경기력 보너스는 피니시로 승리한 선수에게 해당된다. 하지만 웰터급 랭킹 5위 스티븐 톰슨은 판정으로 승리하고도 보너스에 선정됐다. 심지어 그는 오늘 경기에서 한 번의 넉다운도 얻어내지 못했다.

UFC는 20일(한국시간) 열린 UFC FIGHT NIGHT 183의 보너스 수상자로 스티븐 톰슨, 롭 폰트, 마르신 티뷰라, 지미 플릭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의 경우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제외됐고,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서 네 명이 전부 뽑혔다.

톰슨은 자신의 스타일을 제대로 살린 수준 높은 타격전을 선보였다. 제프 닐과의 경기에서 그는 완벽한 아웃파이팅 운영으로 5라운드를 지배하며 완봉승을 거뒀다. 타격에 강한 임팩트는 없었지만 맞지 않고 때리는 효율성 만큼은 대단했다. 후반에는 화끈한 정면 난타전을 펼치기도 했다. 

폰트와 티뷰라는 역전 TKO승으로 시선을 끌었다. 폰트는 초반 모라에스에게 밀렸으나 강한 펀치를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고, 티뷰라 역시 그렉 하디의 타격에 고전하다 그라운드로 전환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언더카드 2경기에 나선 플라이급의 지미 플릭은 주짓수 대회에서도 보기 드문 플라잉 삼각조르기로 1라운드 3분 18초 만에 탭을 받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