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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글래스고, 폰시비니오 82초만에 넬슨 격침

 

GLASGOW, SCOTLAND - (L-R) <a href='../fighter/santiago-ponzinibbio'>Santiago Ponzinibbio</a> of Argentina celebrates his victory over <a href='../fighter/Gunnar-Nelson'>Gunnar Nelson</a> of Iceland in their welterweight bout during the <a href='../event/UFC-Silva-vs-Irvin'>UFC Fight Night </a>event at the SSE Hydro Arena Glasgow on July 16, 2017 in Glasgow, Scotland. (Photo by Josh Hedges/Zuffa LLC)폰시비니오 vs. 넬슨

스코틀랜드 SSE 하이드로에서 열린 UFN 글래스고 대회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출신의 산티아고 폰시비니오가 군나르 넬슨을 1라운데 KO로 쓰러뜨리며 프로 전적 최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폰시비니오는 “나야말로 웰터급 최강의 타격가다. 내가 웰터급의 다음 챔피언이다. 웰터급 그 누구라도 상대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밝혔다. 

1라운드 경기 시작 후 몇 초 지나지 않아 넬슨이 어퍼컷을 적중시키며 폰시비니오에게 충격을 줬다. 이로 인해  폰시비니오(아르헨티나, 라 플라타)는 전진 공격을 잠시 멈추고 타격 적중률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적절한 판단이었다. 번개같은 오른손 펀치 한 방이 넬슨을 맞추며 펜스로 몰아넣었다. 왼손 펀치가 꽂히며 넬슨이 바닥으로 쓰러졌고 오른손 추가타가 이어지자 레온 로버츠 주심이 경기중단을 선언했다. 공식 경기 종료 시각은 1라운드 1분 22초였다.
1승을 더한 웰터급 랭킹 14위 폰시비니오는 25승 3패 전적을 보유하게 되었다. 랭킹 8위 넬슨의 전적은 1패를 더해 16승 3패 1무로 떨어졌다.

#ThatMomentWhen you can't believe what you just saw .....@MoTownPhenom#UFCGlasgow pic.twitter.com/B1DdHRsSHw
— UFC (@ufc) July 16,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