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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휴스턴 안젤라 힐 UFC 복귀, 상대는 제시카 안드라데

 


TUF에서 큰 활약을 펼쳤으며 인빅타 FC에서 스트로급 챔피언에 오른 안젤라 힐이 UFC로 돌아온다. 힐은 2월 4일 스트로급 랭킹 5위 제시카 안드라데를 상대로 휴스턴 토요타 센터의 옥타곤에 오른다.
UFN 휴스턴 대회의 메인이벤트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복귀전으로, 정찬성은 데니스 버뮤데즈를 상대로 5라운드 페더급 경기를 펼친다. 티켓은 현재 판매 중이다.

2014년 프로 1승의 전적으로 UFC에 입성했던 힐은 TUF 시즌 20에서 함께 출연했던 에밀리 피터스 케이건에게 UFC 데뷔전 승리를 거뒀다. 이후 테시아 토레스, 로즈 나마유나스에게 연거푸 패하긴 했으나 다시 연승을 거두며 UFC 재입성에 성공했다. 안젤라 힐은 2016년 인빅타 FC에서 총 4연승을 거두며 챔피언에 올라 타이틀 방어전까지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이 과정 중 두 차례 경기력 보너스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제 다시 한 차례 UFC 타이틀 벨트를 노리는 힐(30세, 미국 매릴랜드)은 안드라데(25세, 브라질 파라나)를 상대해야 한다.

밴텀급에서 활동했던 안드라데는 적합한 체급을 찾아 스트로급으로 내려왔다. 제시카 펜네, 조앤 캘더우드와 밀고 밀리는 접전을 펼치며 두 경기 모두 피니시 승리를 거뒀다. 오는 2월 4일, 안드라데는 힐의 UFC 복귀에 거대한 장애물로 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