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UFN 마카체프 vs 모이세스 보너스

5년 만의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여성부 밴텀급 전 챔피언 미샤 테이트가 보너스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UFC는 18일(한국시간) UFC on ESPN 26 직후 이번 대회의 보너스 수상자를 발표했다. 테이트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했다. 

테이트는 코메인이벤트에 나서 마리온 르노에게 3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긴 공백이 있었음에도 침착하고 효과적인 타격을 선보였으며 장점인 그래플링 능력은 여전했다.

이번 대회의 경우 이례적으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네 명이 선정됐다. 테이트 외에 나란히 서브미션승을 거둔 호돌프 비에이라와 마테우스 감롯 그리고 언더카드 1경기에서 2라운드 TKO승을 거둔 호드리고 나시멘토가 각각 보너스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편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가브리엘 베니테즈 대 빌리 콰란틸로의 페더급 경기로 결정됐다. 보너스 상금은 각 5만 달러다.